유목민의 정신
사막에서 살려 면 강력한 연대의식과 함께
개인 자질과 인간 가치에 대한 평가가 따르게 마 련이다.
찌는 듯 더운 사막에서는 천박한 행위나 천박한 성격은
배제되고 , 응결된 높은 특성, 인간관계를 지배하는
율법과 전통만이 남는다. 유목민은 씨를 뿌리지도
땅을 경작하지도 않으며, 가축과 천막 외에는
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다.
* 유목민은 메마른 사막에서도 살아남습니다.
집도 절도 없이 떠돌아다녀도 개인 개인에 대한 믿음과
응집력 하나만으로 세계를 제패했습니다. 우리에게도
유목민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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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IAN ZAIN NAIZ . . .
세계를 제패했다는 말은 필요없고, 이 글을 담은 이유는 지안이란 그룹이 이런 특징을 가지고
있고,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
개인 개인에 대한 믿음과 응집력 하나만으로 이루어지고 있 는 우리의 프로젝트는 이러한 특성자체가 정체성이고 목적일테다. 언젠가 그것을 쉽게 <solitude>라 발음한게 부끄럽다.
지안의 존재 자체가 이 시대에 의미가 있을수 있을까.
사막같은 시대에 버텨나가는 지안 이라고 말하기 보다
사막같은 시대임에도 활개를 치는 지안이라고 말하고 싶다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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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이즈사운드 공연을 하는 RELAY를 보며, 지안역시 이러한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인데
이렇게 정기적인 공연을 하는 건 어떨까싶다. 그것이 지안을 향하는 사람들의 ;좀더 안정적인 통로가 될 수 있고, 어쩄든 정기적인 모임 및 발표회의 형식을 갖 는 것은 서로 반갑기 때문이다.
좀더 안정적인 통로- 중요한듯. <보이는 통로>
지안이 영상을 중심으로 한 작업들이기 때문에, 영상공연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겠다.
한달에 한번 카페(이리카페,공중캠프 등 널찍한 공간인 동시에 꽤 대중적인)를 대관하여 Zianer들이 자신들의 소스로 즉흥 공연을 한다던가
서로 반응하는 일을 했으면한다.
물론 대관료는 참가자들이 함께 내야한다. 공연날 우리의 작업을 팔 수 있으면 좋을듯.
유목민들 사이, 그 연대감은 <반응>에서 나온게 아닐까 싶다. 서로에게 반응. 그 전제는 서로를 잘 안다는 것. zianer들은 그런 조건을 꽤 갖췄다고 본다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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