zian and 유목민‎

 
보낸 사람: 김 효나(enter2hn@hotmail.com)
보낸 날짜: 2007년 7월 22일 일요일 오후 5:25:56
받는 사람: chodeoksoo@hotmail.com
참조: tsboys@hotmail.com



유목민의 정신


사막에서 살려 면 강력한 연대의식과 함께
개인 자질과 인간 가치에 대한 평가가 따르게 마 련이다.
찌는 듯 더운 사막에서는 천박한 행위나 천박한 성격은
배제되고 , 응결된 높은 특성, 인간관계를 지배하는
율법과 전통만이 남는다. 유목민은 씨를 뿌리지도
땅을 경작하지도 않으며, 가축과 천막 외에는
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다.

* 유목민은 메마른 사막에서도 살아남습니다.
집도 절도 없이 떠돌아다녀도 개인 개인에 대한 믿음과
응집력 하나만으로 세계를 제패했습니다. 우리에게도
유목민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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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IAN ZAIN NAIZ . . .

 

세계를 제패했다는 말은 필요없고, 이 글을 담은 이유는 지안이란 그룹이 이런 특징을 가지고

있고,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

개인 개인에 대한 믿음과 응집력 하나만으로 이루어지고 있 는 우리의 프로젝트는 이러한 특성자체가 정체성이고 목적일테다. 언젠가 그것을 쉽게 <solitude>라 발음한게 부끄럽다.

지안의 존재 자체가 이 시대에 의미가 있을수 있을까.

사막같은 시대에 버텨나가는 지안 이라고 말하기 보다

사막같은 시대임에도 활개를 치는 지안이라고 말하고 싶다 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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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이즈사운드 공연을 하는 RELAY를 보며, 지안역시 이러한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인데

이렇게 정기적인 공연을 하는 건 어떨까싶다. 그것이 지안을 향하는 사람들의 ;좀더 안정적인 통로가 될 수 있고, 어쩄든 정기적인 모임 및 발표회의 형식을 갖 는 것은 서로 반갑기 때문이다.

좀더 안정적인 통로- 중요한듯. <보이는 통로>

 

지안이 영상을 중심으로 한 작업들이기 때문에, 영상공연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겠다.

한달에 한번 카페(이리카페,공중캠프 등 널찍한 공간인 동시에 꽤 대중적인)를 대관하여 Zianer들이 자신들의 소스로 즉흥 공연을 한다던가

서로 반응하는 일을 했으면한다.

물론 대관료는 참가자들이 함께 내야한다. 공연날 우리의 작업을 팔 수 있으면 좋을듯.

 

유목민들 사이, 그 연대감은 <반응>에서 나온게 아닐까 싶다. 서로에게 반응. 그 전제는 서로를 잘 안다는 것. zianer들은 그런 조건을 꽤 갖췄다고 본다 ..


by 조득수 | 2007/07/25 11:48 | kinora2007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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